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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
*내용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은 카뮈의 이방인을 읽었다. 내용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직접 읽어 본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택한 책은 민음사에서 나온 책인데, 약 300장 정도로 구성 되어 있지만 절반 만 소설의 내용이고 나머지는 작가연보와 작품해설이었다. 나는 전공이 문학과 무관하고 글 이면에 있는 은유적인 내용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작품해설이 길게 있어 그냥 읽는 것 보다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그냥 소설만 읽으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렇긴 해도 민음사의 다른 책들에 비해서 유독 긴 작품해설이 실려있는 걸 보고 고전 중에서도 더 대단한 고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방인의 내용은 아주 담백하고 필요 없는 설명이 거의 없..
나의 서재/review
2015. 1. 14.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