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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서재/새로 들어 온 책 (11)
달콤 쌉싸름
2016년 1월도 다 끝나가고 있어 너무 늦게 올리는 것 같지만.. 12월에 산 책을 정리해보았다. 12월에 책을 그 어느때 보다 많이 샀는데, 연말이라 정신도 없고 일도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올릴 시간이 없었다. 그 어느때보다 바빠서인지, 그 어느때보다 책을 많이 샀다 ㅎㅎㅎ 1) 매스커레이드 호텔 - 히가시노 게이고10월쯤에 매스커레이드 호텔 이브라는 책을 사서 잘 읽은 후 그 보다 먼저 나왔지만 그 이후의 이야기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에도 흥미가 생겼다. 사실 호텔이라는 공간은 매력적이다. 센과 치히로의 모험을 본 이후로 호텔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ㅎㅎ 하지만 요즘 일하면서 (나름 서비스직..) 세상에 얼마나 진상이 많은가에 대해 느끼며.. 화려하기 보다는 결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은 든다. ..
11월이 되자 마자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들을 결제 했다. 책을 사기만 하고 잘 읽지 않아서 이렇게 라도 절제하려고 하는데 집안에는 아직 안 읽은 책들이 너무 쌓여가는 것 같다. 1. 앨러리 퀸 시리즈 3권, 네덜란드 구두 미스터리 한 달에 한권씩 모으고 있다. 주르륵 세워 놓으면 너무 예쁘다. 내용은 아직 모름.ㅎㅎ 2. 꿈꾸는 책들의 도시, 꿈꾸는 책들의 미로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차모니아 시리즈, 이 책은 정말 상상력도 풍부하지만 내용 자체도 너무 좋았다. 한 권짜리로 나와서 샀다. 꿈꾸는 책들의 미로는 후속작인듯 싶다. 주인공인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라는 공룡은 공룡 나이로는 한창 때인 70세에 책들의 도시로 모험을 떠난다. 그곳에서 겪은 모험으로 책을 쓰게 되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 -..
이번달에는 일을 시작하다 보니까 어려운 책은 읽기 싫고, 철저하게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위주로 샀다. 아직 한권도 읽지도 않았지만 그냥 보기만해도 뿌듯하다.ㅎㅎ 1) 혼돈의 도시 - 마이클 코넬리한 때 정말 빠져서 읽었던 마이클 코넬리의 시리즈, 한 밤중에 잠들기 전 스탠드를 켜놓고 해리보슈시리즈를 읽는게 정말 큰 기쁨이었다. 일단 최근에 나온 책들을 다 사고 다시 읽어볼 참이다. 바뀐 디자인은 여전히 아쉽지만... LA의 야경을 바라보며 죽음을 맞이한 의학물리학자. 그의 죽음과 함께 거대 도시에 대한 위협도 시작되었다. 멀홀랜드 댐 위 산마루에서 발견된 한 사내으 시체. 뒤통수에 대고 처형하듯 두 발의 총알을 발사한 살인사건 조사를 위해 특수살인사건 전담반으로 자리를 옮긴 해리 보슈가 출동한다. 단순..
어제밤에 근무가 끝나고 집에와서 실컷 잔다음, 일어나서 새벽에 교보문고에서 책을 주문했다. 전부 다 오늘 배송 예정이라서 반신반의 했는데, 진짜 오늘 다 도착했다. 요즘은 일하느라 어려운 책은 잘 못 읽겠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과 추리소설 위주로 주문했다. 1. 댈러웨이 부인 - 버지니아 울프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8권이다. 댈러웨이 부인은 사실 예전에 읽어봤었는데, 난해한 책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 책은 인상에 남았었다. 댈러웨이 부인이 나오는 영화도 괜찮게 봤었는데, (제목이 디 아워스, 항상 디 아더스랑 헷갈려서 방금 찾아봤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다른 것 보다도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 뒷 쪽에 보니까 역자 해설이 있었다. 이런 난해한 책은 꼭 해설까지 읽어주어야 이해가 된다. 특히..
지금 못 읽은 책이 너무 많으니 이번 달에는 책을 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인터넷에서 유명한 알라딘 굿즈도 갖고 싶고 마침 적립금도 있어서 나도 모르게 책을 몇 권 주문했다. 알라딘은 주로 중고서점을 이용하는데 온라인으로 주문한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배송 시스템에 놀랐다. 내가 오전 11시에 주문했는데 저녁 7시반에 주문한 책들이 도착했다. 어떻게 이런 시스템이 되는지 정말로 놀랍고 신기했다 ㅎㅎㅎ 1. 걸 온 더 트레인 - 폴라 호킨스 이번에 가장 기대하고 제일 먼저 고른 책이다. 더운 여름은 스릴러가 읽기 좋은 계절이다. 레이첼은 매일 아침 똑같은 통근 기차를 탄다. 기차는 매번 같은 곳에서 신호를 받아 멈춰 서고, 그녀는 기찻길 옆에 늘어선 집들을 바라본다. 그녀..
나는 주로 인터넷에서 책을 산다. 그런데 어느날 동네를 지나가다 보니 새로 서점이 문을 열었다. 요즘 동네 서점을 본 적이 없는데, 너무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니,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 후로도 몇 번을 더 가보았는데 너무 늦게가고 휴일에 가서 구경을 못했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들어가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책 구경도 많이 하고 책도 사왔다. 사실 온라인으로 사는게 할인 혜택이 조금 있긴 하지만 난 책이 많이 쌓여 있는 곳에서 직접 고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동네 서점이라서 그런지 70%는 학생들용 참고서를 취급하는 것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소설류는 별로 없었다. 첫 번째로 산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인류’ 3권이다. 아직 완결까지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1.2권만 사고 읽..
책을 읽는 속도보다 새로운 책을 사는 속도가 빨라서, 못 읽는 책이 쌓이고 있다. 그래서 이번달에는 조금 자제하면서.. 몇권만 샀다 ㅎㅎㅎ 첫 번째로 산 책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 책이 계속 베스트셀러에 있었던건 보고 있었다. 대충 봤을 때는 당연히 외국에서 나온 책인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에서 나온 책이었다. 이 책을 보니 작년에 들었던 수업이 기억난다. 이론 개발을 하는 힘든 수업이었지만 많은 걸 배웠고.. 마지막에 교수님께서 이론개발을 직접해볼수 있겠느냐고 물으셨는데 나는 '개발은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이 잘하셨는지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씀드렸다 ㅎㅎㅎ 왠지 이 책을 읽으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깊게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하는..
봄 바람이 불어오는 5월에도 읽고 싶은 책을 추려서 주문했다. 첫 번째로 고른 책은 황금가지에서 나온 '리사 맥먼'의 꿈을 엿보는 소녀. 사실 예전에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었는데, 그 때문에 가끔씩 민음사에서 홍보 메일이 온다. 이번에 새로 출간 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꿈을 소재로 하고 책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보았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데 책에 '블랙 로맨스 클럽'이라고 적혀있는데 정통 로맨스는 아니었으면 하는.. '타인의 꿈을 엿보는 능력'이라는 소재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얼른 읽어보고 싶다! 추가) 이 책은 얼마전에 읽었다. 감상문은 여기에 적어 두었다. 감상문 바로 가기 클릭 두 번째 책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인 '키메라'. 키메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이번 달에도 치우치지 않고 최대한 여러 장르의 책을 골라서 샀다. 그래도 문학책이 제일 많긴 하지만.. [아베 야로 - 심야식당 5권]제일 먼저 고른 책은 '아베 야로'의 심야식당 5권.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로 먼저 알게 되었다. 사실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편을 기다리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도 가보고 싶은 식당, 별거 아닌 음식도 굉장히 맛있게 만드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배가 고파진다. 만화가 원작인 것을 알고, 고속 버스를 탈때마다 하나씩 사서 버스에서 읽곤 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사보았다.^^ 이번에는 먹고 싶었던 음식이 카레 우동.. 오므라이스. [유시민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글쓰기를 잘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하는 일 중에 대부분의 일이 글쓰기와 관련 되어 있..
이번 달에는 어떤 책을 살지 고민하다가, 예전 부터 내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꼬마 니콜라 시리즈를 사기로 했다. 사실 꼬마 니콜라 시리즈는 단 권으로 거의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양장본이 나왔을 때 안 사고 있었는데, 시리즈를 완성하고 싶은 욕심에 한 번에 세 권을 다 구입하게 되었다. 양장본으로 총 3권으로 구성 되어 있다. 첫 번 째가 꼬마 니콜라, 두 번 째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그리고 마지막은 앙코르 꼬마 니콜라로 초판본이라서 그런지 박스안에 들어있다. 첫번째 꼬마 니콜라에는 단 권 5권이 합본 되어 있다; 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꼬마 니콜라의 친구들,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 두번째 돌아온 꼬마 니콜라도 역시 단권 5권이 합본 되어 있다; 돌아온 꼬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