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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
한국에서 프라하로 갈 때에는 네덜란드 항공 KLM을 이용하였고, 돌아올 때는 (오스트리아 빈->프랑스 파리-> 인천공항)의 경로를 프랑스 항공인 Air france를 이용하였다.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출발 해서 정신없이 밥도 못먹고 10시간 넘게 잤던 네덜란드 항공때와는 달리, 에어 프랑스에서는 거의 잠을 못잤다. 경유하는 것 까지 해서 총 13-14? 간 정도 비행기안에서 읽었던 책. 애거서 크리스티의 바그다드의 비밀에서는 포와로나 마플, 터펜스 부부등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이 무모하고 운이 좋은 것이 터펜스와 비슷했다. 아마도 애거서가 좋아하는 여성상이 아닌가 싶다. 비행기 안에서 읽었는데, 이 소설에서도 비행기를 타는 내용, 비행기 안에서의 이야기가 나와서 재미있었다. 주요 내용은 세..
나의 서재/review
2015. 1. 2.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