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

새로운 SNS 네이버의 폴라 (pholar), 사진효과 본문

Fond of .../그 외에..

새로운 SNS 네이버의 폴라 (pholar), 사진효과

루밤 2015. 2. 27. 12:44

얼마전에 이런 문자가 왔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예전에 새로운 관심사 SNS가 나온다고 베타테스트를 신청하라고 해서 신청했던 기억이 났다. 폴라는 사진과 동영상을 관련 해쉬태그로 묶어주어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NS이다. SNS를 자주 접해보지 않은 나 같은 사람도 몇 번 클릭해보는 것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대충 알 수 있었다 ^^





긴 이야기를 쓰는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사진을 올리면서 사진과 관련 된 해쉬태그를 달고, 해쉬태그를 통해서 관련 된 사진을 찾을 수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메인 SNS가 되기 보다는 서브SNS로 활용하기 좋을 듯 하다. 




폴라 메인 화면이다. 지금 현재 사람들이 많이 올리고 찾는 해쉬태그들이 정리 되어 있다. 보고 싶은 태그를 누르면 한꺼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것 같다 ^^ 그리고 위쪽에서는 지금 인기 있는 사진과 인기 있는 유저를 볼 수 있다.




하단 바에서 가장 오른 쪽 메뉴에 들어가면 나의 폴라 홈이 나온다. 폴라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페이스북 혹은 네이버계정을 연결해야한다는 불편감은 있다. 나는 페이스북과 연결했는데, 연결하고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는 아직 찾지 못했다. 


베타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 적극적이어서 그런지 내가 사진을 몇 장 올리지 않았는데도 순식간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잉 했다. 반응이 그때그때 바로 보여 피드백이 빨라서 사진을 올리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새로운 팔로어가 추가 되거나 내 사진에 좋아요가 추가 되면 알림음이 오는데 그 알림음을 변경하거나 없애는 방법은 어디있는지 아직 찾지 못했다.




사진을 올릴 때에는 태그와 간단한 설명같은 것도 함께써서 올릴 수 있다. 그냥 평범한 피자 사진이라도 폴라 자체에 있는 사진 효과를 주면 다양하게 연출 될 수 있다. 효과가 23개는 되는 것 같았다. 비교하기 위해 같은 사진을 하나씩 효과를 다르게 주고 확인해 보았다. 예쁘고 독특한 사진은 손쉽게 만들어 바로바로 올릴수 있다는게 폴라의 장점같다.